英 ‘테크로켓십어워드’ 한국 상륙했다 [start-up]
영국 현지 테크, IT 유니콘 10곳 중 9곳이 해외 출신 창업자다. 이는 영국 현지에 진출한 해외 스타트업이 유수 IT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를 설명하며 한국 스타트업도 예외는 아닐 것.” 토니 휴즈 영국 국제통상부 딜메이커이자 테크 로켓십 어워드 심사위원이 말했다. 테크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에서 성장한 것은 성공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덕분이다. 런던 역시 이러한 생태계가 전세계 2번째로 큰 곳이자 뛰어난 연결성을 보유한 곳이다. 이번 로켓십 어워드 한국 론칭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좋은 아이디어와 글로벌 확장 목표를 가진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을 돕겠다.”
테크 로켓십 어워드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전세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스케일업과 영국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영국 각 산업 전문가가 선정한 21세기 중요 테크 산업에 대해 영국 정부와 학계, 기업간 협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이 영국 현지 진출에 앞서 시장 조사와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에서 40개 기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한국에서 진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