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맏형 제일제당 실적발표...재무구조 개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CJ그룹 맏형인 CJ제일제당이 부채를 크게 덜어내면서 ‘비상경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2조 3525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겼다. 2018년 대비 매출은 1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969억원으로, 2018년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차입금을 2조원 이상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물류부문(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2019년 말 기준 순차입금은 약 4조 8000억원으로, 3분기말 기준 6조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