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부사장 복귀...국토부 진에어 제재 이어지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한진그룹 경영에 복귀하면서 진에어에 대한 국토부의 제재 해제 논의가 지연될 우려가 생겼다. 9일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 복귀로 국토부의 진에어 제재 해제와 관련 논의를 새롭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조현민(조 에밀리 리) 부사장 등기임원 재직 불법성을 검토한뒤 진에어 면허 결격 사유에 해당하나 면허 취소가 미치는 사회적 여파를 고려해 유지하자는 다수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갑질 경영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