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선 짓는다…머스크와 계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채명석 기자] 세계 최대 선사와 조선사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메탄올으로 항해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한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1만6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1조6474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4척도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대형선으로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 추진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