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美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발행, 5년 만에 첫 감소...소송 리스크에 몸사리기

美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발행, 5년 만에 첫 감소...소송 리스크에 몸사리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이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대기업의 발행 건수는 별 차이가 없었지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보고서 발행을 아예 중단하는 사례가 늘었다. 정치적 역풍과 그린워싱 법적 위험이 겹치면서 중소기업이 자발적 공시에서 손을 떼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즈니스 싱크탱크 컨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와 데이터 파트너인 ESG게이지(ESGAUGE) 가 미국 주식시장의 98%를 포괄하는 러셀 3000 지수 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건수는 14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739건에서 약 17% 감소한 수치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첫 감소 사례다.    러셀 3000 기업 17% 감소... 5년 만의 하락 반전 특히 시가총액이 큰 S&P 500 기업들이 보고서 발행을 연기 하는 쪽을 택했다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기업들은 아예 발행 취소 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다.  2024년 보고서를 냈던 기업 중 약 300개가 2025년에는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다. 여기에는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 NEE), 찰스 슈왑(NYSE: SCHW), 차터 커뮤니티케이션즈(NASDAQ: CHTR) 등 업계 거물들도 포함됐다.  반면, 대기업의 경우 보고 관행이 거의 유지됐다. S&P500 기업 중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한 기업은 2024년 476개에서 2025년 458개로 4% 감소하는 데 그쳤다. 보고서 발행이 줄어든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자리 잡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의 수석 연구원 앤드류 존스(Andrew Jones)는 기업들이 느끼는 압박의 질 이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우선, 투자자 압박의 완화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ESG를 강조하던 자산운용사들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투자자들이 기업에 배출량이나 사회적 지표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강도가 다소 완화된 것이다. 존스 연구원은 CEO들 사이에서 왜 계속 보고서를 내야 하는가, 투자 대비 수익이 있는가 를 묻기 시작했다 고 밝혔다.  두 번째는 법적 위험의 증가다. 탄소 배출권 사용이나 과장된 환경 성과 발표로 인해 법적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가 늘면서 그린허싱(Green Husing, 기업이 기후·환경 목표를 실제로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린워싱 비판이나 법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행위) 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특히 CDP나 SBTi 같은 자발적 기준 설정 기관들조차 법적 위협에 노출되자 기업들의 위축 효과가 극대화됐다.    전략적 후퇴인가, 규제 의무화 전의 폭풍전야 인가 이런 변화는 ESG 공시가 선택과 집중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과거에는 브랜드 이미지 차원에서 자발적 보고가 확대됐다면, 현재는 규제 리스크와 비용 부담, 투자자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캘리포니아의 기후 공시법(SB 253)이나 유럽의 CSRD 등 의무 공시 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자발적 보고를 멈추고 법적 검토를 강화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실제로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전체 보고서 대신 웹사이트 내 자원 목록으로 대체하는 등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앤드류 존스 연구원은 지금으로서는 상당수 기업이 지속가능성 보고에서 한 발 물러섰다고 확언할 수 있다 며, 향후 보고서의 형태가 홍보성 잡지 에서 엄격한 법적 문서 로 변모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