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매수자 우위 전환…서울 대단지 분양지각변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지호 기자] 설 이후 분양 시장 키워드는 가격경쟁력이 될 전망이다.최근 서울 주요 단지 청약성적은 과거처럼 입지 및 단지 내 품질보다는 주변시세 대비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지 여부에 따라 갈리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수요자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로 현금동원력이 떨어져 주택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만큼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처럼 없어서 집을 못팔았던 매도자 우위보다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형성됐음을 의미한다.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 분양된 재건축 단지 ‘강동 헤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