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멋진 일을 만나다 ⑨] 펫, 시민으로 살다 [뉴스] 반려동물도 시민이 될 수 있을까?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오늘날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은 현행법상 여전히 소유물로만 취급되고, 반려동물을 환영한다고 써 붙인 카페나 식당은 찾기 힘들다. 그 속에서 반려동물을 시민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기를 바라며 ‘ 반려견동반’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사람들이 있다. 인스타그램 ‘펫시민’ 계정을 통해 반려동물이 동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펫시민’ 운영자 오수진 님을 만나 반려동물과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Q.반려동물 동반 공간을 찾는 프로젝트는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