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인권(BHR)은 국가의 보호 의무와 기업의 존중 책임이 전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속가능경영, 사회책임경영 같은 용어와 달리, 인권경영이라고 하면 여전히 생경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약 10여년 전부터 ‘기업과 인권(Business and Human Rights, BHR)’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 온 기관이 있다. 지난 1월 24일 한국인권재단 기업과 인권센터의 정은주 팀장, 이서영 대리를 만나 센터의 활동과 이 분야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먼저 센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지금과 같이 기업과 인권센터가 별도로 만들어진 것은 2016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