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건전성 점검]② 개선된 건전성하나銀, 반등 동력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하나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지난 2022년과 2023년, 하나은행은 2년 연속 리딩뱅크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처음 리딩뱅크에 올랐을 당시, ‘깜짝 성과’라는 의구심은 이듬해 실적 개선으로 말끔하게 지워냈다.
올해 상반기 흐름은 다소 좋지 못하다. 당기순익 등 실적 지표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3년 연속 리딩뱅크’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4대 은행 가운데 건전성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 요소다. 언제든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실적 제고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기초 체력은 완성됐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