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숲마켓⑦] 비밀의 언어 ‘점자’로 진심을 전하세요 [뉴스] 점자 디자인 브랜드 도트윈 살며시 눈을 감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오돌토돌. 손 끝이 간지럽다. ㅂ.. ㅏ.. ㄱ.. 한 글자, 한 글자씩 손끝으로 읽어졌다. 점자 디자인으로 만드는 브랜드 ‘도트윈(Dotween)’의 지갑이다. 지난 16일, 서울숲 근처의 스튜디오에서 ‘도트윈(Dotween)’의 박재형 대표와 김애나 공동 창업자를 만났다. 이들은 왜 하필 점자로 디자인을 만들까. “점자는 손으로 만지는 언어예요. 플라스틱이나 철 위에 있으면 차갑고 안 예쁘죠. 손으로 만지 […]
The post [2016 서울숲마켓⑦] 비밀의 언어 ‘점자’로 진심을 전하세요 appeared first on 더 나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