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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재활용 작업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가격 경쟁력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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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셔의 홈페이지. 컨베이어를 타고 지나가는 폐기물에서 로봇이 재활용 소재를 분리하고 있다. 미국의 빅테크 아마존이 재활용 산업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인력 문제를 완화할 로봇 시장에 투자했다. 그린비즈의 6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의 기후 기술 벤처 펀드는 배출 감소 및 환경 지속 가능성 약속에 대한 잠재적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펀드는 2020년에 20억 달러(약 3조원)로 투자를 시작했다.   글레이셔, 차세대 AI재활용 로봇 개발...여성 창업자 이니셔티브 지원 그랬던 아마존이 6일 차세대 AI 재활용 로봇을 만드는 글레이셔(Glacier)라는 스타트업에 25번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글레이셔의 총자금 조달액은 1300만 달러(약 173억원)에 달했다. 글레이셔는 여성 주도의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투자금은 아마존이 여성창업자 이니셔티브에 할당한 5300만 달러(약 705억원)에서 조달된다. 재활용 산업에서 재료회수시설(MRF)은 인력 부족과 처리해야 할 양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년 기준으로 미국에서만 거의 3억 톤을 회수했다. 재활용 로봇의 시장 수익은 2030년까지 100억 달러(약 13조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아마존의 기후서약펀드(Climate Pledge Fund)의 책임자 닉 엘리스(Nick Ellis)는 "신소재를 대규모로 재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구축하려면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소재를 추출하는 시험을 해야 한다"며 "글레이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AI 및 로봇 기반 재활용 기술을 테스트하여 궁극적으로 재활용 및 용도 변경이 가능한 새로운 포장 재료를 식별하고 집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이면 수익 창출...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해 글레이셔가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이다. 글레이셔의 재활용 작업 로봇은 투입하고 1년 이내에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강점은 알루미늄 캔부터 치약 튜브까지 30개 이상의 재료를 식별할 수 있는 첨단 AI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글레이셔의 로봇은 타사 제품에 비해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강점도 있다. 아마존은 재활용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폐기물 감소 및 순환 경제 목표에 맞춰 제조업체에 되팔 수 있는 재료를 분류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북부 캘리포니아 재료회수시설(MRF)의 상업용 파일럿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닉 엘리스가 그린비즈에 말했다. 한편, 기후서약펀드는 글레이셔 이외에도 ▲골판지 상자를 맞춤 제작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CMC 포장 자동화(CMC Packaging Automation) ▲테슬라의 공동 창업자 JB 스트로벨(Straubel)이 이끄는 EV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레드우드 머티리얼즈(Redwood Materials) ▲그린수소용 전해조를 개발하는 독일의 선파이어(Sunfire)에 투자하고 있다. 다만, 닉 엘리스는 아마존이 기후서약펀드에 얼마나 배분되었는지, 글레이셔에 투입할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그린비즈에 말했다. 이 펀드의 가장 잘 알려진 투자는 배송 차량을 위해 1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는 전기 밴(Van) 회사인 리비안(Rivian)에 10억 달러(약 1조3310억원)를 투자한 것입니다. AI 기반 로봇 및 기타 자동화 기술은 재료회수시설(MRF)이 제품과 포장에 재활용 콘텐츠를 사용하려는 제조업체에 수집된 재료를 다시 판매하기 위한 역량을 구축하고 수익 흐름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글레이셔의 인공지능 로봇은 센서와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를 사용하여 동일한 유형의 재료를 시각적으로 식별하고 폐기물 흐름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분리한다. 글레이셔는 자사 기술을 재료회수시설(MRF)에 판매하는 것 외에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에 제품 디자인 및 포장 특성을 조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의 제공도 기대하고 있다고 공동 창업자인 레베카 후(Rebecca Hu)가 말했다.   재활용 작업용 로봇의 시장, 2030년까지 13조원 돌파 전망 글레이셔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생활물품 가운데 최대 80%는 결코 재활용 시스템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플라스틱 회수율은 연간 5~6%로 추산된다. 많은 기업들이 재활용된 콘텐츠를 제품에 다시 사용하려고 있지만 현실은 시스템이 해당 수요를 비용 효율적으로 충족할 만큼 충분히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비영리 재활용 기업인 유레카 재활용(Eureka Recycling)의 공동 대표 미리암 홀싱어(Miriam Holsinger)는 재활용 시설에서 숙련된 인력을 고용하기 어렵고 분류작업자가 작업을 수행하기 더 어려운 곳에서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홀싱어 대표는 재활용 로봇을 채택하는 데 비용이 문제며 자본 투자와 복잡한 장비의 유지 관리를 담당할 직원을 교육해야 하는 등 고려 사항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홀싱어 대표는 재활용 분류 로봇을 설치하려면 컨베이어와 수집 슈트 위치를 재설계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브 뉴스와이어(GLOBE NEWSWIRE)의 2022년 7월 보도에 의하면, 세계 폐기물 분류 로봇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102억8600만 달러(약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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