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올 1분기 해외사업 성적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조원 높은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미주와 유럽, 중국 등 전 지역에서 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LG전자는 미주 지역 매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TV를 포함한 생활가전을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단, 가전 외에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을 하는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 비중이 더 높다.
LG전자가 전체 매출의 약 40% 를 해외에서 가져온다면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의 약 90% 가 해외에서 나온다. 양 사 모두 올 1분기 해외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만큼 올해 해외사업 실적 역시 기대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