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DDP 해체,서울돔 건설하면 매년 12조원 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선 전현희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언론 민들레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3.5. 전현희 의원실 제공
3조 5000억 원 정도 들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연 매출이 166억 원입니다. 하지만 서울돔 아레나를 지으면 세계적인 케이(K)-팝 스타 공연 1회당 최대 1조 2000억 원 경제효과를 창출합니다. 연간 10회면 12조 원입니다. 서울시 예산 51조 원의 약 24%입니다. 심장 박동이 뛰는 서울의 성장 동력이 되는 거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선 전현희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언론 민들레와 만나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으로서의 구상을 밝혔다.
시민들이 복지를 해달라, 교통문제를 해결해달라 요구하면 늘 답이 뭡니까? 예산이 없다, 부족하다 입니다. 저는 그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시민들이 자기 세금을 내서 만든 게 예산인데, 그걸 시민들을 위해 써야 하는데 정작 필요할 때 못 쓰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전 의원은 서울이 직접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그 재원을 시민에게 쓰겠다고 강조했다. 연간 10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가 예상되는 서울돔 아레나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확대된 재정을 서울형 기본사회 구축에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서울형 제4이동통신사를 설립해 저렴하면서 피지컬 에이아이(Physical AI)에 적합한 5G(5세대 이동통신)망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운행할 첨단 모빌리티 혁신지구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혁신지구가 들어서는 도심 역세권엔 공공임대주택을 지어 청년 주거 사다리로도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인 전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기 전 맨손으로 로펌을 만들어 수억 원을 번 대표 변호사로서 활동한 만큼 기획력과 실행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 강남(강남을)과 강북(중구성동구갑)에서 모두 국회의원에 당선된 경험도 있다. 무엇보다 3선 의원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내며 중앙정치와 국정 경험을 갖췄다는 점이 경쟁력이다. 윤석열 정권에서 권익위원장으로 뚝심있게 맞서 시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간 쌓은 경험·역량, 서울에 바치고 싶어
시민들에게 진심 전달해 강남서도 당선 돼
-지난달 2일 출마 선언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간 소회와 각오가 궁금합니다.
서울시장 출마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제 능력을 온전히 서울이라는 도시에 바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30년 가까이 되는 정치 인생에서 쌓은 모든 걸 멋지게 펼쳐 보일 수 있는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박하게 뛰었습니다.
솔직히 지지율이 생각보다 오르지 않아서 내가 뭐가 부족할까 반성도 합니다. 하지만 남은 기간 제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고 시민들에게 진심을 보여드리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당내 다른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극복할 전현희만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는 늘 바닥에서 시작했습니다. 강남 국회의원 선거 때도 20% 이하 지지율로 시작했지만 결국 52% 가까운 지지율로 승리했고, 사법고시도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최초로 합격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진심과 진정성이 전달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선 전현희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언론 민들레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3.5. 전현희 의원실 제공
신성장 산업으로 돈 벌어 시민에게 드릴 것
ZARA 같은 브랜드, 동대문도 만들 수 있어
-공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출마 선언할 때 돈 벌어오는 CEO 서울시장 을 강조했는데요.
시민들이 복지를 해달라, 교통문제를 해결해달라 요구하면 늘 답이 뭡니까? 예산(돈)이 없다, 부족하다 입니다. 저는 그 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시민들이 자기 세금을 내서 만든 게 예산인데, 그걸 시민들을 위해 써야 하는데 정작 필요할 때 못 쓴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세금만으로 운영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시가 직접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서울이 돈을 벌어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돈을 벌 생각인가요.
제가 주목하는 것은 서울이 돈을 벌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입니다.
-염두에 둔 신성장 산업이 있나요.
서울의 대표 산업이 뭘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서울의 신성장 산업으로 패션·의류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스페인 자라 , 일본 유니클로 처럼 동대문도 그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동대문은 디자인·생산·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독특한 문화가 이미 확립돼 있습니다. K-팝, K-뷰티 등과 결합하면 전 세계인이 서울 패션을 주목하고 따라올 것입니다.
K-팝 아이돌 스타, K-드라마 배우들에게 (동대문에서 만든) 옷을 입혀 인스타로 홍보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처럼 상시적으로 서울 패션위크를 열고 알리면 순식간에 패션 문화가 만들어질 겁니다. 다만 지금 동대문 패션 의류상가 공실률이 70~80% 수준이고 손님이 없습니다.
오세훈 DDP 사진 찍는 대형 조각품 전락
12조 원 경제효과 서울돔 아레나로 대체
BTS 등 세계적 스타 글로벌 공연장으로
-그래서 1호 공약으로 DDP 해체와 서울돔 아레나 건설을 제시한 건가요.
DDP에 오는 관광객은 주로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갑니다. DDP는 차도로 단절돼 주변 패션상가와 연결성이 전혀 없고, 내부도 미로처럼 돼 실용성도 없습니다. 주변 상권을 살리는 경제 유발효과가 별로 없다고 상인들이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일종의 대형 조각품이죠.
DDP 토지 가치는 3조 원 정도되고, 건축비에 4800억 원 정도 들였다고 합니다. 약 3조 5000억 원되는 가치의 건물인데, 한 해 매출이 166억 원 정도 됩니다. 투자 대비 성과가 초라한 수준입니다.
-DDP를 어떻게 바꿀 계획입니까.
비티에스(BTS)가 광화문 광장에서 공연한 건 서울에 5만 석 이상의 대형 공연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척돔은 2만 석 미만,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창동 아레나도 비슷한 규모입니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공연할 만한 대형 공연장이 서울에 없습니다. K-팝 스타들도 서울에서 못하고 일본 도쿄돔(5만 석)에 가서 공연합니다.
-일종의 국부 유출이군요.
우리가 가진 엄청난 자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연을 하면 수조 원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팬이 몰려들어 지역 경기가 살아납니다. 싱가포르에서 스위프트가 공연했는데, GDP(국내총생산)를 끌어올렸습니다.
한국관광연구원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K-팝 스타인 BTS가 한 번 공연 할 때 유발하는 경제 효과가 최대 1조2000억 원이라고 합니다. DDP 한 해 매출이 166억 원인데, 복합 아레나를 지어 10번 공연하면 최대 12조 원 경제 효과가 납니다. 서울시 예산(약 51조 원)의 24% 수준입니다.
AI로 구현한 서울돔 이미지. 2026.3.5. 전현희 의원실 제공
-경제 유발 효과가 상당하겠네요.
서울돔 아레나에 K-팝 공연을 보러온 수십만, 수백만 팬들이 그냥 공연만 보고 돌아가지 않습니다. 스카이워크(하늘길)를 서울돔과 상가 사이에 연결해 관광을 하게 됩니다. K-팝 문화 산업과 패션·의류 산업이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K-뷰티(화장품), K-푸드(음식) 등도 연관 효과가 납니다. 심장 박동이 뛰는 서울의 성장 동력이 되는 거죠.
동대문 야구장도 5만석 돔구장으로 부활
K팝 공연 중계권으로 TBS 자립가능해져
전 의원은 서울돔 아레나를 단순히 공연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돔은 버튼만 누르면 공연장이 야구장으로 바뀌어서 동대문을 야구의 성지로 부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스포츠(E-Sports) 경기장도 될 수 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경기를 유치한다면 부가가치가 엄청날 겁니다. 패션쇼장도 될 수 있고, 드론 레이싱도 할 수 있습니다.
K-팝 공연의 독점 중계권을 통해 티비에스(TBS) 정상화를 위한 재원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BTS가 광화문 공연을 할 때 독점 중계권이 넷플릭스로 갔습니다. 이 중계권을 티비에스(TBS)에 줘서 TBS가 생존하고 시민을 위한 공영방송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체에 대한 반대 여론도 만만찮을 텐데요.
DDP를 해체하는 게 아깝지만, 기본적으로 공간은 사람 중심이 돼야 합니다. 그 안에서 먹고 쓰고 구경하고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DDP는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고 가는 용도입니다. 반면 서울돔 아레나는 수백만이 그 안에서 소통하고 교류하고 소비하고 주변 상권과 연결되는 공간이 될 겁니다.
-2조 원 정도로 추정되는 건설 비용 부담 우려가 있습니다.
서울시 예산 한 푼도 쓰지 않고, 100% 민자 투자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엄청난 수익성으로 대기업, 글로벌 투자사들이 줄을 설 겁니다. 박원순 시장 때 계획하고 추진한 잠실 마이스 (전시·컨벤션 등 비즈니스·관광 복합단지)도 2조 원 규모로 100% 민자로 진행 중입니다.
돈 벌어 서울형 기본사회 구축에 투입
안정적이고 저렴한 5G망으로 기본통신
-그렇게 벌어들인 재원은 어디에 쓰게 됩니까.
청소년 무상통학, 어르신 무상교통 확대, 청소년 무상 생리대 등 서울형 기본사회에 투입됩니다.
서울형 기본사회의 대표적인 예가 청소년 무상통학입니다. 무상급식·교육비·교복에 더해 통학까지 해야 의무교육이 완성됩니다. 오세훈 한강버스가 1500억 원 들었고 적자까지 나는데, 무상통학은 800억 원 정도면 됩니다. 한강버스 같은 전시행정만 안해도 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현재 지하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버스는 무료가 아닙니다.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정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루면서 궁극적으로는 무상교통(기본교통)으로 가야 합니다.
그 외에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말씀하신 생리대 문제와 관련, 청소년 무상 생리대도 기본사회 정책으로 준비했습니다. 생명권·건강권 문제를 공공이 책임져야 합니다.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도 주요 정책입니다.
AI로 구현한 청년 공공임대주택 윤슬 이미지. 2026.3.5. 전현희 의원실 제공
-제4이동통신사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게 5G NSA(nonstandalone·비단독모드)입니다. 기존 엘티이(LTE) 기지국을 활용을 해서 5G 통신을 하는 겁니다. 5G SA(standalone·단독모드)는 NSA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끊김이나 지연 현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신비도 저렴하고 통화 품질이 좋습니다. 5G SA 기반 일본 라쿠텐의 통신비는 3분의 1수준입니다.
-기존 통신사업자가 하게 되나요.
기존 통신사업자는 매몰비용이 많아 5G SA로 이전하기에 현실이 녹록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서울형 공기업으로 제4이통사를 설립해 3분의 1 이하의 통신료롤 제공할 겁니다. 기본통신이 되는 겁니다.
5G SA 기반 첨단 모빌티리 도심 구축
청년 공공임대주택 윤슬 주거 사다리
-서울은 통신망이 다른 도시보다 좋은 편인데, 5G SA로 가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피지컬 AI 때문입니다. 도심교통항공(UAM)을 2030년부터 상용화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드론, UAM 등 피지컬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지연 없는 5G SA가 필수입니다. 만약 자율주행차가 장애물을 만났는데 통신 지연이 영점 몇초라도 있으면 안전 문제가 생깁니다. 전문가들은 피지컬AI를 구동하려면 5G SA망이 깔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전 의원의 제4이통사 공약은 자율주행차와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같은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스타베이스 (성동구 용답동 첨단 모빌리티 혁신지구) 조성과도 연결된다.
용답동에 서울시 소유 땅 약 26만 평이 있습니다. 현재 물재생센터와 지하철 차량기지가 있는데, 이를 지하화하면 약 3조 원 가치의 대지가 생깁니다. 이곳에 UAM 연구개발 단지를 만들 겁니다. 드론택시, 무인자동차 등만 운행이 가능한 곳이죠.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인근 대학과 산학 협력도 할 수 있습니다. 대형 기획사인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가 있기 때문에 아레나도 지을 수 있습니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윤슬 도 도심 중심인 이곳에 지어집니다.
전 의원은 청년의 주거 사다리가 될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윤슬 이라고 이름 지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년 시기를 아름다운 서울 도심에서 보내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다만 전 의원의 부동산 정책은 공공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최근에 낸 자신의 책 에서 규제는 풀고 재개발·재건축은 활발해야 한다 며 환경을 해지지 않는 수준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공공성을 위한 조건을 붙여 주택공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 고 했다.
-서울시 부동산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오세훈 시장은 주택공급을 민간 중심으로 하는데, 이미 실패했습니다. 공급이 씨가 말랐습니다. 오 시장의 신통기획 (신속통합기획의 줄임말, 정비사업 계획에 공공이 참여해 인허가를 간소화하는 제도)보다 더 빨라야 합니다. 공공도 역할을 해야 합니다. 에스에이치(SH)가 공공부지를 활용해 신속 공급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동시에 재개발이 멈춘 강북지역 규제를 완화해야 합니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 가는 빠른 주택공급이 해답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왼쪽)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본인의 출판기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무대에 올라 사회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24. 연합뉴스
정원오, 중앙정치 경험 등 검증 아직 안 돼
강남·한강벨트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돼야
-지지율에서 앞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같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는데, 정 전 청장과 차별화되는 전 의원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나요.
서울은 하나의 작은 국가입니다. 시장은 통찰력과 정치력이 갖춰져야 합니다. 권익위원장 때 청와대·부처장관과 협의하고 때로는 설득하고 압박하면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국회에서 입법이나 정책으로 뒷받침을 받고 예산도 따려면 중앙정치 경험과 뚝심이 있어야 합니다. 정 전 구청장은 검증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또 서울과 같은 메트로시티를 경영하려면 그 자신이 발광체 가 돼야 됩니다. 반사체 로서 누구의 등에 업혀서 서울시장이 되면 과연 역량을 펼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단 의문이 있습니다. 저는 18대 비례대표로 시작한 뒤, 지금까지 스스로의 능력으로 역경을 극복하면서 왔고 서울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서울시장 선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서울시 선거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서울은 고령화됐고, 보수화된 강남 3구와 한강벨트가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이 4자 구도에서 승리했지만 진보·보수 1대1 구도는 패배한 곳이 서울입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 5명 중 누구든 민주당 후보로 선출돼 민주당 이름으로 선거를 치르면 후보간 경쟁력은 거의 비슷할 겁니다. 결국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에서 표를 많이 가져올 후보가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강남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이고 성동구 국회의원으로서 중도층에 소구력 있는 후보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인터뷰·정리 김성진 시민언론 민들레 기자·김시몬 뉴탐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