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본원적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종희 부회장이 2일 수원 디지털 시티에서 개최한 2024년 시무식에서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새해 성장과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핵심사업부인 DS부문에서 조 단위 영업적자가 발생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올해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기술 중심의 초격차 전략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실적 향상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종희 부회장은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 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경계현 사장과 공동 명의의 신년사를 통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