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 사업예산 2편) 얼마나 정확하게 짤까? [칼럼] 얼마나 정확하게 예산을 짜야 할까? 앞에서는 예산안 수립을 중심으로 사업준비를 하는 순서를 알아봤다. 그럼, 사업준비 각 단계마다 도대체 어느정도 정확하게 예산을 짜야 할까? 내가 강의나 실무에 쓰는 허용 ‘편차’는 아래와 같다. 여기서 제시한 편차(숫자)는 계획단계에서는 그 정확성을 알 수 없고, 수행이 끝난 결과 사후적으로 검토하면서 감(感)으로 느끼는 정도를 표현한 것뿐이다. 최소한 이 이상은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란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업을 계획을 하면서 예산이 정확치 않을 수 있다(혹은 정확한 예산이란 없다)는 겸손한 자세다. 그런 자세에서 편차를 최소화 해야겠다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