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신라젠 헬릭스미스... 소액주주또 당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신약 임상 실험 결론 도출에 실패한 헬릭스미스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제2의 신라젠 사태가 재연되고 있어 소액주주를 중심으로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임상 중단 공시를 한 헬릭스미스는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이틀간 증발한 시가총액은 1조 8634억원으로 코스닥 순위는 2위에서 9위로 급락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