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이 조금 낯선 사람들 모여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원예술 단체 콜렉티브 꼼(대표 박세은)이 사단법인 오늘은의 지원을 받아 예술로 마음의 벽을 말랑하게 허물고, 산책으로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거리예술 프로젝트 ‘예술 산책할래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한번 집에 들어가면 좀처럼 밖으로 나서기 어려운 사람’ ‘자주 외출해도 누군가와의 깊은 소통이 그리운 사람’ 혹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서툴거나 어색한 사람’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고립감과 은둔감을 경험한 청년을 위해 마련됐다.서울 성북구 정릉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총 10번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