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김병철의 네트워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김병철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23년 동안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 몸담으며 동양증권을 채권의 명가로 부흥시킨 장본인으로서, 그에게는 '채권의 귀재', '채권의 전설' 등 최고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동양증권에서 IB, 채권, 자산관리 등 핵심 업무에서 두루 두각을 드러낸 김병철 사장은 지난 2012년 동양증권을 떠나 신한금융투자 S&T그룹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한금융 출신이 아니고 CEO 경험이 없음에도 김 사장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이직 6년 만인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