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 모집 [start-up]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부처 통합공고로 총 상금 15억 8천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0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된 도전! K-스타트업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중기부가 부처 합동으로 진행하다가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특허청등 3개 부처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경기도의 2개 지자체와 3개의 민간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8개 예선리그, 본선 및 결선과 왕중왕전을 거쳐 20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왕중왕전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COMEUP 2020에서 진행된다.
중기부는 기존에 혁신창업리그, 여성리그 외 올해부터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 갈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는 별도의 AI리그를 신설·운영하고 본선부터는 총괄 운영하게 된다. 2020년에는 창업분위기 확산과 유망 창업자 발굴을 위해 총 상금이 15억 8천만원(최고 3억원)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원(12%)이 증액됐다. 상장은 참여기관 확대 및 최우수상 신설 등 전년 대비 3점이 늘어나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9점이 수여된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