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한 난방비에 추워진 취약계층…온정의 손길 내미는 금융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4억원 규모의 난방비 지원을 단행했다. 최근 가스비 폭등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보다.우선 신한금융그룹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아동보호시설(그룹홈)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