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터뷰 32] 사무실 구하기 막막한 창업가들을 위한 ‘오피스비긴’ [start-up]
대학에 입학하면서 서울로 올라온 전주 청년 조대연 대표. 그의 눈에는 그저 모든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였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서너 번의 창업을 통해 스타트업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갔다. 어느 날 그런 그를 눈여겨본 한 엔젤투자자가 자신의 비즈니스센터 사업을 도와달라고 했단다. 표현상으로는 도와달라는 거였지만, 사실 비즈니스센터와 관련된 일을 해본 적 없는 조 대표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이끌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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