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워라밸 현장점검④] 정부와 개인이 워라밸을 바라보는 간극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이 뜨겁다. 정부에서도 챙기기 시작했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노동부의 `일가양득 캠페인 사업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 등 정부의 지원과 기업 인증, 제도가 쏟아지고 있다.반면, 정부에서 워라밸이 훌륭하다고 인증해준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각은 달라 보인다. 산자부로부터 2015년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재료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A 씨는 외부에는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많이 알려졌죠.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