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끝낸 KGM…15년 연속 무분규달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기도 평택 소재 KG모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KG모빌리티
[딜사이트경제TV 김현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4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
KGM은 지난 30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2%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4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장시간 협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임금과 복지 등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제품 경쟁력 등 미래 발전 비전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KGM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