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부진하나생명∙손보, 수장 교체로반전이끄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최근 몇년간 부진한 실적으로 고전을 거듭해온 하나금융그룹의 보험 계열사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올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발맞춰 두 회사 모두 각각 자금∙영업 부문 전문가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자금 남궁원∙영업 배성완‘...전문성 가진 CEO 등판
1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가 각각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당초 업계에선 하나생명의 대표가 교체 가능성을 낮게 점쳤던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