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량 또...벤츠·닛산 최대13배미세먼지 뿜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벤츠와 닛산 등 4만여대가 팔린 디젤 차량이 배출가스 장치를 조작했다가 형사 고발됐다.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하고, 7일 오늘 인증취소와 함께 결함시정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은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실내 인증시험과는 다르게 실외에서 실 주행하면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배출가스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