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로 경찰에 맡기지 않았나... 소극적 대처에 홍익대학교비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홍익대학교가 남성 누드 모델의 사진 유출 사건에 소극적인 자세로 나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홍익대학교의 한 학생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누드 모델의 사진을 찍어 여성주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올렸다. 유포자는 '미술 수업 남누드모델 조신하지가 못하네요'라는 제목으로 나체가 고스란히 찍힌 사진을 유포했다. 게시글에는 모델을 성적으로 조롱하는 댓글이 달렸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홍익대학교는 3일 교수진과 학생대표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수업 수강생에게 자백을 유도했으나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