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공모가 최상단…게임시장 새로운 활력 되나 [지원사업&대회]
시프트업 CI. / 사진출처=시프트업 홈페이지.
[딜사이트 경제TV 이승석 기자] 게임업계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던 시프트업의 공모가가 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3조5000억원이다.
올해 진행된 IPO에서 에이피알과 HD현대마린솔루션에 이은 3번째 코스피 도전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 희망가 범위(4만7000원~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에는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225.94대 1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공모가를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