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건전성 점검]①신한, 건전성 선방에도방심은 금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올해 1분기에 이어 상반기 리딩뱅크 타이틀은 신한은행의 몫이었다.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홍콩ELS) 원금 손실사태라는 초유의 변수에도 실적 개선세는 명확했다.
특히 은행업계 안팎에서 신한은행의 실적만큼이나 주목한 건 바로 건전성 지표다. 주요 건전성 지표에서 타 행 대비 압도적 개선세를 보여줬기 때문.
다만, 실적 개선을 이끈 기업대출의 급증이 하반기 건전성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에는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