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긴급담화에 원/달러 환율 출렁...다시 1432원대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은행 딜링룸 / 사진=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12일 하락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담화 이후 1432원대까지 올라섰다.
전일 종가 대비 3.1원 내린 1429.1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4.20원 오른 14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42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된 대국민 담화를 발표,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 며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