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주택 보유자 전세자금대출 제한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한은행 전경 / 사진=신한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신한은행이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제한한다. 다만, 일부 요건을 충족하는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대출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가계부채 안정화 추진을 위해 실수요자 위주로 전세자금대출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주택 보유자 △신규분양(미등기) 주택 임차인 관련 전세자금대출 취급 제한이다. 이를 통해 우선 1주택 보유자는 일단 전세자금대출 공급이 제한된다. 또 신규분양(미등기) 주택의 임차인에 대해서도 전세자금대출 취급이 잠정 중단된다.
다만, 신한은행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보유 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 3억원 초과 아파트가 아닌 1주택 소유자 중 실수요자, 신규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