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골] 일본 시골마을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기 (갭이어 후기) [사람들] 처음에는 단순히 혼자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처음에는 단순히 혼자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다. 난 나만의 갭이어를 통해서 반복되는 게으른 생활을 바꾸고 싶었고, 의존적인 마음을 없애는 것이 이번 갭이어의 목표였다. 첫 날 공항에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우여곡절 끝에 시라타키역에 도착을 했다. 도착하자마자 아키토상을 만났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했을 때가 늦은 시간이라서 다들 주무시는 것 같았고, 간단하게 집에 대한 안내를 받고 내 방으로 갔다. 2층에 방이 차서 우선은 1층에 있는 다다미방에서 지내기로 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들이 나를 설레게도 만들고, 왠지 모르게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