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대란 초래한 KT, 국가기간통신사 맞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4일 오전 11시경, KT 아현지사의 통신구에 불이 붙었다. 화재가 초래한 것은 재난 수준의 '통신대란'이었다. 무려 서울 오분의 일 지역 통신이 마비됐다. KT는 국가기간통신사다. KT는 통신 기술을 연구, 개발할 때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KT는 공기업 시절 전봇대 등 필수설비를 구축할 수 있었다. 현재도 KT는 필수 설비의 대부분을 보유해 통신사업자 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KT는 관로, 전주(전봇대), 광케이블 등 필수설비 점유율이 70%가 넘는다. 여전히 정부와 떨어질 수 없는 사실상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