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그 후] 공장 침수된 포스코, 중소기업 473곳에 전화 돌렸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죠. 수출해야 할 물량은 밀려 있는데 핵심 소재를 납품해주던 포항제철소가 물에 잠겨버렸으니까요.” 지난 22일 경기 안산의 시화공단에서 만난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는 두 달 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포항을 덮친 당시를 떠올리며 눈을 질끈 감았다. 산일전기는 태양광·풍력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특수변압기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10년간 매출 600억원을 유지하다가 올해 두 배 가까이 매출이 늘 정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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