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주주제안 자격없다고?, 한진그룹 거칠게 반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횡령과 배임으로 수백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개선 표방 사모펀드 KCGI의 주주제안에 거칠게 반발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KCGI는 지난달 31일 한진칼에 감사 1인 선임의 건, 사외이사 2인 선임의 건 등을 골자로 하는 주주제안서를 보낸 바 있다. 이촌 회계법인 김칠규 회계사 감사 선임, 조재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영민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을 제안했다.이에 한진그룹은 20일 자료를 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