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직원이 원하는 경영능력은 투명한 소통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카오 노조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진에게 꼭 필요한 자질을 설문조사해 발표했다. /사진=카카오 노조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 직원들은 투명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중대 문제 발생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자세, 창업자 지인들로 구성된 회전문 인사에 대해선 강력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우리가 원하는 경영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카카오 노조의 경영쇄신 캠페인 ‘카카오를 구하라 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조합원 600여명이 응답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