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후기] 가족을 돕기 위해 생긴 빚, 소윤씨의 저당 잡힌 미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안, 걱정이 일상을 잠식했습니다. 20살, 소윤씨의 이름으로 처음 빚이 생겼습니다. 학업을 이어가고, 가족을 돕기 위해 발생한 빚… 소윤씨는 빚을 갚기 위해 밤낮, 주말 없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져 소윤씨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 가게에서 일을 하며 가족과 함께 빚을 갚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12시간씩 일을 해도 빚을 갚아내고 가게 운영에 필요한 최소 고정비를 제외하면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 공과금과 월세가 밀려 독촉을 받고, 빚쟁이들이 가게에 찾아오는 등 불안과 걱정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윤씨는 점점 더 지쳐갔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