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없이 광택이…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 양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4일 현대차·기아는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 별도의 도장 작업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