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 노동계 반발로 내년도 심의 일정 차질 빚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공익 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참석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당초 예정된 전원회의는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반발하는 노동계의 보이콧으로 취소되고, 이를 대체하는 비공개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사용자위원들은 노사공익이 같이 합의한 일정대로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해야 한다 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예정대로라면, 오는 28일까지 매일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었지만 노동계의 불참으로 인해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넘기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최저임금위원회 관계자는 15일 미디어SR에 오는 19일과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