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4분기 실적 발표...AI·사법 리스크 변수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관련 이미지.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음달 초중반 지난해 4분기와 연간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양 사 모두 두자릿수 매출 신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영업이익 면에선 양 사의 희비가 엇갈린다. 네이버는 연간 매출에 이어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증가가 예상되지만, 카카오는 감소세를 보이며 양 사 간 대비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X 를 지난해 8월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서비스와의 접목을 서두르며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 여파가 지난해에 이어 올초까지 이어지며 경영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 이같은 분위기가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