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실적에 3년 만의승진잔치 ...미래 CEO 후보군 선보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반영한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6명 등 총 214명을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00명대 승진 인사는 2017년 말 221명 이후 3년 만으로, 지난해 162명에서 무려 32%나 증가한 수치다. 삼성 측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을 감안해 승진 인사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