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배임·횡령 혐의만으로 제재 조항 마련...이재용 적용되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이승균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배임, 횡령 등의 법령 위반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지 않더라도 회사에 손해를 끼친 점이 분명하다면 상당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정책을 마련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한 기업 지배구조보고서에서 신규 임원 선임 시 징계 이력을 확인해 횡령, 배임 등의 법령 위반 행위와 기타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규정하는 정책을 종합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하여 삼성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