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승리 , 금융당국친금융 행보촉매제 될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적잖은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당장, 같은 이유로 소송을 진행 중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소송 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달로 예정된 하나은행 제재심, 이미 금감원으로부터 징계안을 통보받은 금융권 CEO의 징계 수위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무엇보다 그동안 각종 금융사고에 대해 제재로 일관했던 금감원의 입장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