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베트남 자산 1위 BIDV은행 2대 주주 올라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사민 기자] KEB하나은행이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에 국내은행 최대 1조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본격적인 신남방 공략에 나섰다.12일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취득해 2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밝혔다.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0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BIDV가 발행한 신주 6억 330만 2706주를 1조 148억원에 사들여 총 15%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는 국내 은행의 전략적 지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