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이 통했다…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21% 증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사진=LG이노텍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이노텍이 1분기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제품 수요 약세에도 원가개선 활동과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원·달러 환율 수준이 개선되는 등 고환율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4일 LG이노텍은 올 1분기 매출 4조3336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보다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웃돌았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이노텍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와 관련해 매출 4조4895억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