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코오롱 편] 코오롱 전직 임원으로 구성된 이사회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 이사회는 코오롱 임원을 거친 원로 인사들로 이뤄져 지배구조 독립성이 떨어지는 반면,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는 사업의 정성적 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적합한 이사진을 구성해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코오롱그룹의 두 공익법인 오운문화재단과 꽃과 어린왕자는 지배구조와 사업의 공익성 및 투명성에 있어 사뭇 다른 노선을 걷고 있다. 오운문화재단은 1981년 코오롱그룹 창업주인 이원만 선대 회장의 출자로 설립된 학술·장학 재단으로, 4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청소년수련원보람원을 주 사업으로 운영하면서 성적 우수 학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