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20억 투자유치 성공 [start-up] 이메일 콘텐츠에서 악성 코드를 검출하는 솔루션을 개발해낸 시큐레터(SecuLetter)가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입주사이자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이달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1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20일 밝혔다.
시큐레터가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큐레터는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법률, 회계 전문가로부터 계약 및 재무, 세무 등 투자유치에 필요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이번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5월 본투글로벌센터가 개최한‘Go-To-Market 국내 데모데이’참가 당시 정보보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당시 데모데이에 자리했던 국내 주요 투자사들과의 미팅이 이어진 바 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기존 보안 솔루션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고급 해킹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에 근간을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시큐레터의 기술력만으로 회사 가치를 평가받고 한걸음 도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이메일 악성코드 탐지솔루션으로 미국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