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통업체 납품 기업 절반 불공정행위 경험, 상설 신고센터 필요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회)가 '대규모유통업체 납품 중소기업 애로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195개사 중 51.3%인 100개사가 불공정행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305개사 중 43.6%인 133개사가 불공정행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최근 1년(2017년) 기준으로는 19.5%인 38개사가 불공정행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불공정행위 형태로는 판촉 및 세일 행사 강제 부담, 매장 위치 변경 및 인테리어 비용 부담, 신규계약서 없는 자동계약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