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검찰의 우리금융 조사, 적극 협조하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은행 전경 / 사진=우리은행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검찰이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 및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현재 이와 관련한 정기검사를 진행중인 금융감독원은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측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18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금융 본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우리금융지주 회장실, 우리은행 행장실을 포함 본점 전반에 대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이 연루된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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