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재단, SK편 ②] SK 공익법인, 사회적 기업 육성에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업이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추구도 경영의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제20회 세계경영자회의'에서 한 말이다. 최 회장은 사회적 가치에 완전히 꽂혔다. 최 회장은 해외 학술 포럼 등에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다닌다. 그가 특히 중요시 여기는 것은 사회적기업. 오너의 성향에 따라 SK그룹의 공익법인도 사회적기업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SK그룹의 공익법인은 총 17개다. 이중 특수목적법인으로 분류되는 SK미소금융재단을 제외하면 16개다. 16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