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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전재수, 박형준에 22.3%P 앞서… 샤이 보수 착시효과

전재수, 박형준에 22.3%P 앞서… 샤이 보수 착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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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의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주전 한 자릿수인 8.7% 포인트에서 다시 22.3% 포인트로 격차로 벌어졌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잘해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못해서 격차가 벌어진 것이 아니라 여론조사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된다. 직전 ARS 조사에서 샤이보수가 수면으로 떠 올랐다가 이번 CATI 조사에서 수면 아래로 숨는 일이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착시효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한 3월 중순 조사와 비교하면 오차범위내에서 약간의 등락만 있을 뿐이다. 여론조사꽃이 향후 조사를 ARS방식을 사용할 경우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한 자릿수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민주당 전재수 후보의 지지율이 높고 선거구도 역시 탄탄해 박형준 후보가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5일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컨벤션세터에서 열린 부울경 공천자대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두 손을 들어 답례 인사를하고 있다. 2026.5.4 연합뉴스  부산시장 가상양자대결 여론조사꽃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선전화면접조사(CATI, 표본오차 ±3.1% 포인트, 응답률 13.5%) 부산시장 가상양자대결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52.8%의 지지율로 과반을 기록해 30.5%의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22.3% 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인물 0.2% ,투표할 인물 없다는 14.4%, 잘 모름은 2.1%였다. 16.7% 포인트가 두 후보가 아닌 기타에 응답을 했지만 이들 상당수가 실제 투표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지지로 돌아설 ‘샤이보수’라 할 수 있다.           민주당 전재수, 국민의힘 박형준 가상양자대결 여론조사꽃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자동응답전화조사(ARS, 표본오차 ±3.1% 포인트, 응답률 7.4%) 가상양자대결에서 전재수 후보는 과반에 조금 못 미치는 49.9%의 지지를 받았다. 박형준 후보는 41.2%로,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난 8.7% 포인트였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1%, 없음은 3.6%였다. 불과 2주전 조사에서 한 자릿수로 지지율 격차가  2주만에 두 자릿수로 벌어진 것은 조사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와 지난 조사에서 두드러진 차이점은 두 후보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응답을 한 ‘기타 응답층’의 변화다. 이전 조사에서 다른인물, 없음, 잘모름을 선택한 응답자는 8.9%였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16.8%로 증가했다. 조사방법이 달라 직접적으로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전재수 후보 지지율은 2.9% 포인트 증가하고, 박형준 후보는 10.7% 포인트 하락했다. 꽃 조사에서 이번 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CATI조사(3월 16일~17일,무선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3.1% 포인트,응답률 12.4%) 가상양자대결과 비교하면 변화 추이를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당시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51.7%, 박형준 후보는 25.2%를 기록했다. 투표할 적절한 후보가 없다 모른다는 23%였다. 3월 조사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전재수 후보 지지율은 1.1% 포인트, 박형준 후보 지지율은 5.3% 포인트 증가했다. ‘기타응답’은 6.2% 포인트 감소했다. ‘기타 응답’이 줄어든 만큼 두 후보의 지지율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재수 후보에 비해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 증가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험적으로 보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기타 응답 16.8%’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감소해 선거일에 임박해서는 5% 안팎으로 줄어든다. 그런데 여론조사상으로 전재수 후보가 이미 과반을 기록, ‘기타응답자’들이 모두 박형준 후보에게 투표하더라도 선거 판세를 뒤집을 수는 없다. 부산시장가상다자대결           부산시장선거 가상 다자대결 부산시장선거는 다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다. 가상다자대결에서도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49.8%의 지지율을 얻어 28.5%에 그친 박형준 후보를 21.3%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1.8%,그 외 다른 인물 0.2%, 투표할 인물 없음은 15.3%, 잘모름 4.5%였다. 전재수 후보는 가상다자대결에서도 지지율이 과반에 접근, 탄탄한 지지율을 보여줬다.            부산시민  지방선거 인식조사 지방선거 인식조사에서는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6.1%,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5.4%로 집계됐다. 두 응답 간 격차는 20.7% 포인트로, 부산에서 여당 지원론이 아주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8.5%였다. 이는 부산시장 선거 구도가 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유리한 환경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 정당지지율 부산시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9.2%, 국민의힘 31.3%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17.9%포인트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2.2%, 조국혁신당 1.8%, 진보당 1.7%, 그외 다른 정당 1%순이었다. 지지정당 없음이나 모름은 12.8%였다. 민주당은 모든 권역에서 앞서거나 우세했다. 3권역(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51.4%)과 4권역(해운대구, 기장군, 금정구 51.3%)에서는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뚜렷한 우세를 보였다. 1권역(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47.4%)과 2권역(동래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46.9%)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30대부터 50대까지 우세했다. 18~29세와 60대에서는 양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고,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54.6%)이 앞섰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서는 긍정평가 71.8%, 부정 평가 26.3%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45.5%포인트로 긍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꽃 조사의 이념성향구성비(가정치 적용사례)는 진보성향표본 25.5%, 중도성향 37.2%, 보수표본 30.5%, 모름 무응답 7%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에 비교하면 보수 표본이 진보 표본에 비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부산이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표본추출이라고 할 수 있다. (여론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보도자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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